대한민국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는, “벤처・스타트업 육성”
-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,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개최 -
- 취임 소감 및 주요 사업・정책과제 등 협회 운영방안 공유 -

(사진) 4월 29일(화) 페어몬트 앰배서더 아잘레아스홀, 벤처기업협회 기자간담회에서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이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있다.
□ 벤처기업협회(회장 송병준)는 4월 29일(화)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송병준 회장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.
* 참석자 :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, 이용균 수석부회장(알스퀘어 대표), 김기혁 부회장(에스더블유엠 대표), 오상훈 이사(럭스로보 창업주),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, 유정희 혁신정책본부장
◦ 이번 간담회는 송병준 회장의 취임 2개월을 맞아 출입 기자단을 초청하여 취임 소감과 협회 주요사업・정책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.
□ 송병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“국내 혁신기업과 생태계를 대변하는 대표단체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”,“최근 벤처기업들이 처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미래에 대한 역할을 고려할 때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최우선으로 벤처・스타트업 육성이 될 수 있게끔 정책의 판을 바꾸어야한다”고 강조했다.
□ 이어, 임기 중 중점 추진 과제로 ▲벤처생태계 복원 ▲규제혁신 패러다임 전환 ▲민간 주도 AX생태계 플랫폼 구축 ▲기업가정신 확산 ▲혁신생태계 제1단체 입지 강화를 제시했다.
□ 송병준 회장은 "글로벌 벤처 생태계를 살펴보면, 생태계 고도화와 혁신 기업의 성장은 벤처투자 등 금융 시장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”며, "현재 우리나라의 GDP 대비 벤처 투자 비율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비해 5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다. 따라서, 현재 12조원 규모의 벤처투자 시장을 50조로 확대하기 위해 법정기금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의무화, 공적 연기금의 벤처 투자 허용 및 활성화, 회수시장 선순환 구조 마련 등 벤처생태계 정비가 필요하다”고 밝혔다.
□ 또한, 혁신생태계 제1단체 입지 강화를 위해 “함께 하는 힘을 믿는다며 “협회의 외연확장을 위해 혁신을 추구하는 모든 기업(대・중견기업, 금융사 등)들에게 협회 문호를 개방하고 함께 그 뜻을 펼치겠다”고 의지를 전했다.
◦ 이에, 우선 ▲퓨리오사AI ▲에이블리코퍼레이션 ▲비바리퍼블리카(토스) ▲SM엔터테인먼트 ▲네오위즈 ▲그레이스 ▲스테이지파이브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기업들이 참여해 활동한다.
◦ 또한 28일(월) 열린 제2차 정기 이사회에서 유라클 조준희 대표 (한국SW산업협회장)가 벤처기업 활성화에 공을 인정받아 협회 고문으로 추대되어, 그 깊이를 더욱 강화했다.
□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회 3대 핵심 정책과제로 ▲혁신산업 금융유동성 강화, ▲근로시간 유연화▲규제혁신 기준국가도입을 제시하며, 정책 제안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◦ 아울러 벤처기업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, 오는 12월 첫째 주 ‘벤처주간’ 행사 개최를 포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, “이 시대가 다시 벤처를 부른다”는 슬로건 아래 국민들에게 벤처의 성과와 가치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.
□ 마지막으로 송병준 회장은 "현재 벤처기업의 상황은 마치 하늘에서 쏟아지는 장대비를 고스란히 맞고 있는 절체절명의 심각한 환경 속에 있다고”우려하며,
◦ "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벤처 생태계의 판을 바꿀 수 있는 시대 전환적 벤처 정책을 실현하는 데 협회가 구심점이 되겠다고” 각오를 밝혔다. <끝>
붙임. 벤처기업협회 송병준 회장 중점 추진과제(보도자료 내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