벤처기업협회, K-뷰티부터 소셜벤처까지... 예비창업자 위한 창업 실전 경험 공유
- K-뷰티·소셜벤처 선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네트워킹 행사(Pre-Startup Launch Day) 개최

(사진) 6월 27일(금) 코엑스에서 예비창업패키지 Pre-Startup Launch Day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.
벤처기업협회(회장 송병준)는 27일(금)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‘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Pre-Startup Launch Day’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
◦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분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, 선배 창업자와의 교류를 통해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.
◦ 특히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하는 ‘서울 스타트업 릴레이클래스’의 첫 행사로, 서울 지역 스타트업 간 연결과 생태계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.
행사는 ▲선배 창업자 강연 ▲토크콘서트 ▲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. 특히 ‘10문 10답’ 형식의 토크콘서트는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.
◦ 선배 창업자 강연에는 김유재 파워플레이어 대표가 브랜드 팬덤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, 뷰티시장에서 부딪히며 얻은 실전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다.
◦ 김종웅 I-ESG 대표는 임팩트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과정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전략을 소개했다.
◦ 토크콘서트에는 ‘2024년 예비창업패키지’ 졸업기업인 성정모 세이픽스 대표와 원요한 마감히어로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했다. 선배창업자의 사업초기의 시행착오와 자금확보 전략,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 과정 등을 나누며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.
□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는 “선배 창업자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통해 준비 과정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고, 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”라고 소감을 밝혔다.
□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“선배 창업자의 시행착오는 예비 창업자에게 매우 소중한 자산”이라고 말하며 “향후에도 선후배기업 간 협력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”라고 밝혔다.<끝>